미디와 카우디는 길냥이 엄마 고양이 맘디에게서 작년 2017년 9월에 태어났어요.
왼쪽이 카우디, 오른쪽 붓꽃 옆에 있는 녀석이 미디~
원래는 새끼고양이 3마리로 블랙키라는 형제 고양이가 있는데
블랙키는 몇 개월째 없어져서 맘이 항상 짠합니다.
카우디는 어릴 적부터 아주 겁이 많아 먹이를 줘도 항상 숨어있다 나중에 나타나서 먹었어요.
요즘은 먹이 먹으러 제일 먼저 달려가죠.
미디는 활발하고 애교있고 펜션을 집으로 생각하고 누비고 다니고
당당히 누리고 있는 모습이 보기 좋고 이쁘죠.
하지만 미디와 카우디를 방 안에서 키우지는 않아요.
펜션 마당에서 지내고 바깥을 누비지만 우리 냥이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