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말 엊저녁 비가 밤새 내리더니 아침에 코지펜션의 벚꽃이 다 개화를 해버렸습니다~ 하룻밤 사이에 나무가 다릅니다 ~
아직 아래 거리 가로수의 벚꽃들은 반쯤 벌어졌으니 이번 4월 첫 주가 양산 배내골 벚꽃 나들이의 절정이 되겠어요~~
배내골에는 2월부터 4월까지 고로쇠 물이 많이 나와 마을 구판장이나 거리 장터에서 고뢰쇠물을 판매하고있습니다~ 2리터 물병에 5000원 하고있고 이 시기 지나면 먹을 수 없는 거라 추천합니다 특히 무릎이나 관절 뼈에 좋다고 해서 저희는 봄마다 마시는 물이지요~ 고로쇠 단단풍의 수액을 고로쇠물이라고 하지요 완전 100%천연 수액입니다 ~
벚꽃 외 코지펜션의 봄꽃은 또 이렇게 마음 설레게 여리고 예쁩니다 ~
위 스노우플레이크 설강화는 마릴의화원 블로그에서 구입했는데 여기 구근은 실하고 개화가 좋습니다
그 야생화와 꽃, 지천에서 돋는 봄나물, 쑥, 표고버섯 ~~
솥구리 들고 한바퀴 돌면 봄 반찬거리가 한 가득입니다 ~~
BTS 봄날이 흥얼거려집니다~~~